[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 제한 급수 등의 상황에 놓인 강릉시에 생수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2023년 자매결연을 맺은 강릉시에 최근 이 같은 어려움이 생기자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자체 확보한 2ℓ 생수 4만4928병과 은산해운항공에서 후원한 1.8ℓ 생수 3240병을 강릉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생수는 현지 배부 계획에 따라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해 주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가뭄으로 힘든 강릉 시민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상황에 신속히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매도시 강릉시와 상생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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