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군은 구제역, 브루셀라병, 결핵병, 요네병 등 사전 질병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서 외모가 우수한 상위 5% 이내의 쟁쟁한 3개 분야에 6두 한우를 선정, 출품했다.
대회 결과 의령군 하창일 농가는 암송아지 최우수상, 김대근 농가는 경산우 암소 1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의령군의 한우 브랜드인 ‘토요애한우’ 가치를 높였다.
평가 및 심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실시하였으며 전문심사위원 5명이 외모, 체중, 영양상태, 품위 등 심사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경남농협·하동군, ‘농촌왕진버스’ 운행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과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양보면 문화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주민들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농촌 왕진버스’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영철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장주익 농협하동군지부장, 정영대 하동금오농협 조합장이 참석하였으며, 햇살마루 의료진은 한방 의료봉사를, 봄안경원에서는 검안·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실천 결의도 함께 진행하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는 실천 결의를 가졌다.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은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농업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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