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시 '1472다하리사업' 보건복지부 장려상 수상 등

기사등록 2025/09/04 13:31:16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1472다하리사업'이 지역특화사업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도 ▲사업차별성 ▲사업 활용성 등으로 이뤄졌다.

'1472다하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와 시민에게 무료 공구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

올해는 ▲공구대여 거점 확대 ▲경로당 냉·난방기 정기 점검 등으로 이뤄졌으며 매출 증대를 위한 시장진입형으로 전환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 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정책 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경기 오산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관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처우개선 관련 예산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등 종합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2012년 제정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30여 명에게 처우개선비, 특수근무수당, 격년제 건강검진비, 상해보험비, 보수교육비 등을 지원하며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시는 매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운영해 정책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관련 예산을 적극 편성해 복지 종사자들의 실질 처우를 개선한다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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