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거창하천환경교육센터에서 경주시 행복황촌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이수경 이사장을 초청해 평범한 사람들의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올해 공동체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럼은 지역 내 중간지원조직 간의 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중간지원조직들이 할 수 있는 방안을 의논하기 위해 진행됐다.
거창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거창군 농업회의소, 거창하천환경교육센터 등 다양한 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공동체별로 대안 마련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거창 위천어린이집, 농촌형보육서비스 농번기돌봄지원 우수사례 대상
경남 거창군 최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린 올해 '농촌형보육서비스지원사업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국공립위천어린이집이 농촌형보육서비스지원사업 농번기돌봄지원 분야에서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했다.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 사업의 실효성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천어린이집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번기돌봄지원 사업과 농촌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통해 바쁜 농번기의 주말 농업인들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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