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이날 마이스터고에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최재구 예산군수, 방한일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열었다.
마이스터고는 지난 2023년 9월 교육부로부터 제18차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이후 2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그동안 ▲본관 증축 및 리모델링 ▲반도체 실습동 구축 및 실습실 리모델링 ▲반도체 교육과정 신설 및 정비 ▲첨단 기자재 확보 ▲기숙사 증축 ▲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 등을 추진했다.
지난 3월1일 개교한 마이스터고는 첫 신입생으로 현재 16명씩 3학급 48명과 특수교육 1명, 정원외 1명을 더해 총 50명을 맞았다. 기존 옛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은 119명이다.
앞으로 마이스터고는 반도체 공정 장비 제조 및 유지·보수, 반도체 제조 분야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형 반도체 젊은 마이스터를 양성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반도체 산업은 21세기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전문성을 키워 K-반도체를 대표하는 영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는 지난 1974년 개교한 예산중앙고등학교가 전신이다. 이후 1990년 예산중앙종합고, 1993년 예산공업고, 2000년에는 예산전자공업고로 교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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