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아시아의 정상급 피아니스트들과 영재, 아마추어 연주자가 함께 오르는 무대가 대구에서 진행된다.
수성문화재단은 '수성아트피아 X PAPA' 시리즈를 소극장에서 오는 9월 일요일마다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체 피아노 무대로 구성된다. 9월7일 박진형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신노스케 이누가이·김상영 듀오 리사이틀, 영재 모멘틱 콘서트, '청춘의 낭만' 피아노 콰르텟, 유키네 쿠로키 리사이틀 등 5회에 걸쳐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 소극장 무대를 단순한 연주의 공간을 넘어 감각적인 쇼룸·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매회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풀티(fullty)와 협업해 클래식, 디자인, 라이프 스타일이 결합한 새로운 무대를 제안한다.
공연은 음악, 공간 디자인, 스토리를 결합한 형식으로, 전통적인 연주 방식에서 벗어나 아티스트의 음악적 세계를 공간과 브랜드를 통해 예술적으로 확장시킨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MZ세대가 갖고 싶어하고 친숙한 브랜드가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과 연계해 클래식 공연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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