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청년 정책 수립과 소통을 위해 청년정책참여단을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책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 11명으로 구성됐다.

일자리·주거, 복지·문화·관광 등 2개 분과로 나눠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단은 발대식 후 간담회를 통해 청도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애로사항과 돌봄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들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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