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3000만원 주인공은…11팀 열전
20일 시에 따르면 문경시가 주최하는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총 731팀이 참가했다.
1·2차 예선을 통과한 11팀이 이날 결승 무대에서 대상 3000만원을 포함한 총상금 41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린다.
초대가수 박지현, 전유진, 윤진우, 윤윤서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문경 홍보를 위해 디지털 영상·음향·무용 등을 결합해 문경 문화·관광 자원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미디어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특히 모바일 현장 투표로 관람객이 가요제 대상을 예측하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된다.
대상을 맞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트롯가요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문경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통해 문경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