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대표는 고용노동부가 과거 사고 유형과 원인을 분석해 선정한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선각 공장을 찾았고, 추락 방지 조치, 선박블록 이동 시 안전 조치, 안전 보호구 착용 등 기초질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김 대표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기초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케이조선은 그동안 대형 안전 현수막 설치,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안전보건 VR 체험 교육 등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이사 주관 안전 점검은 정기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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