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전통시장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기사등록 2025/08/04 14:33:55

부여중앙시장·부여시장 19개 점포 참여

[부여=뉴시스]부여군 청사 전경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4일부터 9일까지 부여중앙시장과 부여시장에서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두 시장의 19개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결제 수단과 관계없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 지급된다.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환급 받을 수 있으며, 간이 영수증이나 수기 영수증은 인정되지 않는다.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난달부터 지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결제한 경우에도 환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더 자주 찾고 싶은 활력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