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백제체험관 등 최대 50% 할인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충청권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내 제휴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할인 적용 대상은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서천공주고속도로 등 충청권 내 주요 고속도로에 위치한 22개 휴게소다.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관광지 입장 시 입장료를 할인해준다.
어린이백제체험관·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백제문화체험박물관·고운식물원은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알프스마을 여름 물놀이장, 겨울철 얼음 분수축제 입장료는 20% 할인된다.
강희선 청양군 관광진흥과장은 "더 많은 관광객이 청양을 찾고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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