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2조원 규모 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장 초반 3%↑[핫스탁]

기사등록 2025/07/28 09:05:32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성전자가 22조원대 반도체 위탁생산 계약 소식에 장 초반 3% 넘게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3.34%) 오른 6만8100원을 기록 중이다.

대규모 공급 계약 소식이 투자심리를 개선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삼성전자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22조7648억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7.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33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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