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경찰청은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막기 위해 지자체 등과 합동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는 지난 24일 오후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부산시청·수영구청·해운대구청과 함께 쓰레기 투기, 불법 전단 배포, 금연구역 흡연 등 위반 행위에 대한 홍보와 계도에 나섰다.

또 광안리 여름행정봉사실과 협력해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경고·안내 방송을 하고 단속 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쓰레기 투기 5건,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 위반 2건 등 총 7건이 단속됐다. 가벼운 위반 사항 22건에 대해서는 계도 조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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