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인공지능산업과장에 민간 전문가 공채 추진

기사등록 2025/07/15 10:09:49

15~21일 접수…경남형 AI산업 정책 수립·피지컬 AI 개발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인공지능산업과장으로 민간 전문가(개방형 직위)를 공개 채용하기로 하고 15일부터 2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부 공채는 신설된 인공지능산업과를 이끌어 갈 과장 요원 모집이다.

최종 합격 시 지방서기관(4급) 또는 지방과학기술서기관으로 임용할 예정이며, 임용 기간은 최초 2년에 성과 따라 최대 5년이다.

지방공무원법 제31조(결격사유) 등에 해당하는 결격사유가 없는 자 가운데 학력, 자격증, 경력기준 중 하나 이상 요건을 갖추었다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경남도는 지난 3일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 통합·전문 체계 확립을 위해 인공지능(AI) 산업 정책 수립·육성 전담 조직으로 인공지능산업과를 신설했다.

또 정부의 강력한 인공지능 산업 육성 드라이브 정책 기조에 발맞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총괄 조직을 구성해 도내 인공지능 산업 육성의 전략적 기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산업과장은 경남도의 인공지능산업 정책 수립 및 육성과 주력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할 이끌고 정부의 '피지컬 AI' 육성 전략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피지컬 AI'는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자율주행차 등 하드웨어에 탑재돼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작업을 하는 차세대 인공지능(AI)을 말한다.

엔비디아 CEO인 젠슨 황은 미국 'CES 2025'에서 피지컬 AI가 제조·물류 산업을 근본적으로 바꿀 50조 달러(한화 약 7경 원) 규모의 시장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공개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의 경남소식-공고-채용공고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남도청 인사과 또는 인공지능산업과로 하면 된다.

경남도는 '제조 AI의 메카, 경남'을 목표로, 인공지능 기업이 모이고, 창업하고, 성장하는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과 주력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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