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글로벌 인성 함양 프로그램'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NGO와 협력한 이번 활동에는 선발된 재학생 23명과 지도교수 1명이 참여했다. 출국 전 세계시민교육, 성인지교육 등 사전 교육도 이수했다.
봉사단은 울란바토르 84번 학교를 중심으로 ▲K-POP 문화교류 ▲한국어 교실 ▲입학 설명회 ▲홈스테이 체험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전공을 살린 진로 면접 및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해 현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하공전은 앞으로도 국제 교류 활동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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