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전통시장 ‘트로트 페스티벌’ 5일 개최 등

기사등록 2025/07/03 10:28:35
[진주=뉴시스]진주 전통시장 ‘트로트 페스티벌’ 개최.(사진=진주시 제공).2025.07.0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5일 오후 6시30분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을 잇는 대통로 특설무대에서 ‘트로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별사랑, 빈예서, 채수현, 박구윤의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휴식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고객사은 행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진주시, 앉은키밀 소비촉진 교육 종료

진주시는 지난달 9일부터 3일까지 총 5주간 운영된 ‘앉은키밀 소비촉진 교육’ 과정을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의 토종밀인 ‘앉은키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활용한 앉은키밀 베이킹과 오감만족 집밥 실습과정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해볼 수 있는 실용적인 조리법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베이킹 과정은 앉은키밀을 활용한 빵, 과자, 케이크만들기로, 오감만족 집밥 과정은 저속노화 밥상 차림, 전, 칼국수, 만두 만들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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