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30일 이주 배경 학생 등 취약 계층 가정을 지원하려고 농산물 꾸러미 550세트를 충북도교육청에 전달했다.
충북농협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교육청과 협력해 취약 계층 아동과 청소년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쌀, 감자, 고구마, 당근 등 신선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는 시·군 교육지원청이 추천한 550가구에 택배로 전달된다.
충북농협은 지난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했다.
◇충북교육청-충북문화원연합 협약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문화원연합회(회장 강전섭)가 30일 지역 창의 인재 양성과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유를 위한 협력 ▲문화예술 체험처 발굴을 통한 교육인프라 공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 홍보 및 참여 협조 ▲기타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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