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교내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 전략'이란 주제로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 학회는 경영학부 정철호 교수가 학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특허 빅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응용 등 11개 세션에 걸쳐 총 56편의 우수 학술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AI, 빅데이터, 자율주행,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생성형 AI 교육 등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지역혁신과 산학연 협력과 디지털 퍼포먼스 및 미디어 교육 혁신 등은 목원대가 중점 추진 중인 로컬 창업 및 기술 상용화 전략과도 맞닿아 큰 주목을 받았다.

◇목원대 일자리플러스본부 '신(新)직업 직무수다' 운영

목원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교내에서 청년미래직진 프로그램으로 '신(新)직업 직무수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빌드업(저학년) 프로젝트의 하나로 신직업·미래 직업에 대한 변화하는 최신 취업 트렌드 정보를 제공, 미래지향적인 진로탐색 및 설계를 지원하기위해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세계의 새 패러다임과 미래 진로목표 설정과 계획수립, 분야별 신직업 탐색 및 진로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628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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