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인재 요람 겨냥 비전 선포
이번 행사는 신승우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장과 이번 기념사업의 준비를 총괄한 유선종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건국대 부동산 관련 학사·석사·박사 과정의 동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기획 세미나 '건국대학교 부동산학 학맥의 뿌리와 나아갈 길' ▲KU 부동산 창학 55주년 기념 도서 출판 기념회 ▲기념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건국대 부동산과학원과 부동산대학원은 이번 기념식에서 '아시아 최고 수준의 부동산학 요람'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더해 ESG·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과 학문 융합, 산업 연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도 공개했다.
1970년 국내 최초로 부동산학 석사과정을 개설한 건국대는 이후 학사과정, 일반대학원의 석사·박사 과정 및 부동산대학원의 전문학위과정을 연이어 설립했다.
건국대 부동산과학원과 부동산대학원은 법률, 경제·정책, 경영·관리, 금융·투자, 건설·개발 등 부동산 전 분야를 아우르는 체계적 교육을 제공한다. 더해 복수 학위, 해외 연수, 국제 세미나 등 다양한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시야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건국대 부동산과학원과 부동산대학원은 RICS(영국왕립감정평가사협회) 및 CCIM(미국 공인수익용부동산 투자협회) 등으로부터 국제교육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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