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화성소방서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 중심 소방 전문기술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위해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소방 분야 최고 권위 대회로, 올해는 지난 16~18일 3일간 충청남도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려 화재·구조·구급전술, 의용·민간소방대 경연 등 15개 종목에서 19개 대표단과 겨뤘다.
생활안전분야는 구조역량과 장비조작, 상황대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목이다. 화성소방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생활안전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만큼, 이번 수상은 지역 안전에 대한 화성소방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면서 화성소방이 24시간 긴급상황에 대비해 늘 준비돼 있다는 점을 방증하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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