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응시해 중졸 과정 10명, 고졸 과정 85명 합격
청소년 노력과 함께 시 지원 및 꿈드림 지도자 헌신 결과
이는 충남 평균 합격률 75.4%를 크게 웃도는 성적으로 19일 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시청 해나루홀에서 전날 합격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따르면 이 같은 성적은 청소년의 노력과 함께 시 지원 및 꿈드림 지도자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황침현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졸업생 16명, 학부모 7명, 재단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부평생교육원 지원으로 악기 수업에 참가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준비한 축하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다.
황 부시장은 "합격증서를 받기까지 여러분이 마주한 수많은 어려움과 그 과정을 묵묵히 견디고 이겨낸 용기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전화 또는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합격자 95명 중 중졸 과정은 10명, 고졸 과정은 8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