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가 지하주차장서 불…경찰, 방화 용의자 추적

기사등록 2025/06/15 05:53:04 최종수정 2025/06/15 07:46:24

스프링클러 작동…인명피해 없어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의 한 상가 지하주차장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내부를 일부 그을린 뒤 스프링클러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쓰레기를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