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월 한달간 추진한 '이웃사랑 실천, 헌혈증서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서 900매를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사용하지 않고 보관 중인 헌혈증서를 수집해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900매의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 기증헌혈증서 제도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무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중구, 어르신 대상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교육 실시
대구 중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범죄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범죄에 대한 불안감으로 건강관리 사업 참여를 꺼리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국제전화 수신 차단 방법 ▲스팸 메시지 구별법 ▲안전한 인터넷 링크 식별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로 구성됐다.
◇대구노동청,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TF' 출범
◇대구노동청,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TF' 출범
고용노동부 대구고용노동청은 '경산고용센터 기능 강화 지원 TF'를 발족하고 출범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로 선정된 경산고용복지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통합센터로의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고용복지센터 내 취업 지원 협업 기관을 확대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해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고용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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