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새로운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
2004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한 이근호는 K리그 통산 438경기에서 107골을 넣었다.
또 국가대표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서는 등 A매치 84경기 19골을 터트렸다.
2023년 대구FC에서 은퇴한 이근호는 이후 해설과 방송, 축구 행정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축구계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 중이다.
이근호는 "선수로의 커리어는 끝났지만, 그 안에서 축적한 경험과 가치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무대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프레인스포츠와 함께 축구인의 자긍심을 지키며 새로운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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