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새벽부터 제주도에 비 내릴 듯
아침 최저 14~20도, 낮 최고 23~31도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보통' 전망
기상청은 이날 늦은 새벽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는 올해 첫 장맛비다. 평년 제주 장마 시작일인 6월19일보다 일주일 빠르다.
제주도 장맛비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겠다.
한편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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