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환경 보존"…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플로깅'

기사등록 2025/06/07 08:01:00 최종수정 2025/06/07 08:24:25

한강변 생태보존 '플로깅' 활동진행

[서울=뉴시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난달 한강변 생태 환경 보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동국제약 제공) 2025.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난달 한강변 생태 환경 보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7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최근 서울 강남구 세곡보건지소 건강 소모임 주민들과 함께 세곡보건지소 주변 보도와 공원 등 주민 이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약 1.1㎞를 걸었다. 환경 정화와 건강 메시지를 전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보다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2014년 발족됐다. 매월 임직원들이 희망하는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3회에 걸쳐 사회복지 기관과 협업해 취약계층이나 환경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회사는 연 1회 사회공헌활동 우수 임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도 운영 중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었다"며 "회사에서 주관하는 활동 외에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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