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사)진북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진동·진북·진전면 소재 노인복지시설 6곳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산합포구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협의회 강종학(에이치엠티 대표이사) 회장, 박동진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2021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종학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들 참여로 마련한 성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북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는 해마다 삼진고등학교 장학금 전달, 아동보호시설 후원금 기탁, 명절맞이 독거어르신 돕기 성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