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에는 북구 캐릭터인 '부키'를 3D화한 '부키 주무관'이 등장해 구청 정보를 제공한다. 설치 장소는 북구청 본관 1층 종합민원실 중앙이다.
이 장비는 중국·베트남어 등 21개 언어가 탑재돼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키패드와 음성 안내 서비스는 물론 장애인을 위한 각종 편의 기능도 갖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4차 산업기술 발전과 AI 대중화 시대에 발맞춰 더욱 발전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AI 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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