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이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날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 시상식에서 '음성명작'이 대상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음성명작은 음성군에서 생산된 명품농작물의 줄임말로 햇사레, 다올찬, 맹동수박, 음성청결고추 등 품목별 브랜드를 포괄하는 통합브랜드다.
지난 2020년 상표출원 후 엄격한 품질관리와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시장 동향과 학계·언론·방송 등의 자료를 통해 대표브랜드를 선별하고, 리서치 결과와 서류 평가를 종합 심사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음성명작의 품질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차별화된 건강 먹거리를 제공해 국내 최고의 명품농산물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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