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평가는 공약이행 완료, 지난해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민선 8기 이철우 경북지사의 공약은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 '배우고 일할 기회' '세계로 진출할 기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 등 5대 분야에 52조원 규모의 100개 사업으로 돼 있다.
지난해 말 기준 67개 사업이 완료됐고 33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경북도는 이 평가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종합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 지사는 "정치·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수많은 공직자와 도민들께서 도정에 힘을 모아준 결과"라며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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