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항공박물관 협업 및 전시, 교육 등 강화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립항공박물관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캐나타 오타와에서 국제 항공박물관 네트워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캐나다 항공우주박물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산하 국제과학기술박물관위원회(CIMUSET)와 공동으로 전 세계 항공박물관과의 실질적인 협업 및 전시, 교육, 수집, 보존, 홍보 분야 등에서 전문가 역량 강화라는 목적으로 개최한다.
또한 한국, 캐나다, 미국, 독일, 영국, 핀란드 등 6개국 14개 박물관의 기관장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열고 항공박물관들이 처한 공통의 위기와 도전 과제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한다.
국립항공박물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제 항공박물관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권동운 학예연구관과 이소담 학예연구사가 교육 및 보존 관련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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