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지방변호사회는 12일 충북변호사회관에서 법률 정보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 ㈜엘박스와 '지역 법률서비스 디지털 전환 및 변호사 실무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변호사 업무 효율성 제고 ▲법률 소비자 접근성 향상 ▲지방 법률시장 보호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성구 충북변호사회장은 "이번 협약이 충북 지역 변호사들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전문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민에게도 더 나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 엘박스 대표는 "충북변호사회와의 협력이 법률 플랫폼의 발전뿐 아니라 지역 법률시장의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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