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양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1020만원 전달

기사등록 2025/05/12 14:57:13

지역 상생 위한 금융기관의 동행 실현

[광양=뉴시스] 12일 광주은행이 광양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전남 광양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1020만 원을 전달했다.

12일 광양시에 따르면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재춘 영업 1본부 부행장, 박상민 동광양금융센터장이 광양시청에서 은행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시에 전달했다.

고병일 은행장은 "많은 임직원이 광양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광주은행과 광양시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의 제2금고로 역할을 해주고 있는 광주은행의 직원 여러분이 소중한 기부금을 보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감동 시대, 따뜻한 광양'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2023년부터 광양시의 제2금고로서 특별회계 및 기금 일부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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