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송정동 박상진 의사 생가에서 '꿈꾸는 고헌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의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이다.
고헌 박상진 의사의 생가와 주변 문화자원을 연계해 인물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 프로그램이 총 9회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 역사문화센터 블로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북구,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 추가 모집
울산시 북구는 12일부터 21일까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의 5~18세(2007~2020년 출생) 유·청소년이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이나 북구청 문화체육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대상자는 6월부터 12월까지 월 10만5000원 범위 안에서 가맹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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