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가공·유통·체험·축제까지 연계해야"
홍성희(국민의힘·비례) 서천군의원은 23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음식으로 한류의 영향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친숙해 창의적 요리와 이벤트로 관광객을 공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천의 김은 금강하구와 서해의 교차지역에서 양식돼 독특한 감칠맛과 향으로 소비자 사랑을 받고 있고, 서천은 김가공 특화단지와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김은 지속가능한 경제모델의 중요 자원이고 서천의 쌀 생산량도 충남에선 2위"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김산업을 마른김 조미김과 더불어 생산·가공·유통·체험·축제까지 연계한 6차산업으로 승화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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