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장관, 베트남 P4G 정상회의 참석…"글로벌 기후대응 추진력 회복 필요"

기사등록 2025/04/17 09:05:11
[서울=뉴시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6~1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포용적, 혁신적, 사람 중심의 녹색 전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된 '2025 제4차 P4G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5.04.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조태열 장관은 16일부터 이틀 간 하노이에서 열린 '2025 제4차 P4G 정상회의'에 참석했다고 외교부가 17일 밝혔다.

P4G회의는 민관 협력을 통한 기후 행동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촉진을 위해 2018년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올해는 '포용적, 혁신적, 사람 중심의 녹색 전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베트남 팜 밍 찡 총리, 에티오피아 아비 아머드 알리 총리, 라오스 손싸이 시판돈 총리, 캄보디아 네스 싸븐 부총리, 네덜란드 딕 스호프 총리,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등 총 20여개국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아미나 모하메드(Amina Mohammed) 유엔 사무부총장, 김상협 GGGI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다자개발은행, 녹색 분야 벤처기업, 투자자, 청년 단체 등도 참여 했다.

조 장관은 점증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기후 대응 추진력 회복이 필요하며, 국제사회가 녹색 전환을 위해 혁신, 포용, 연대의 가치를 토대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은 P4G가 선진국과 개도국간 파트너십, 민관 협력 및 시민사회의 참여를 위한 교량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약 180만달러의 P4G 신규 기여금 공여 계획을 발표하고 P4G의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의 자발적 기여 의지를 재확인했다.

17일 폐회식에서는 '제4차 P4G 정상회의 하노이 선언'이 채택될 예정으로, 녹색성장 및 녹색 투자 촉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등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추진력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고 외교부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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