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10㎞ 2개 종목 서울 도심 질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대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며 친환경 러닝문화 정착과 확산을 표방했다.
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해 청와대길, 남대문, 한국은행, 시청삼거리, 을지로3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로, 광교사거리를 거쳐 보신각 공원(젊음의 거리)에서 마무리됐다. 종목은 하프·10㎞ 2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러닝 패키지를 제공했다.
특히 대회 기념 티셔츠는 폐 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하여 만든 재활용 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예스에코(Yes Eco) 캠페인’의 일환으로 남·녀, 하프·10㎞ 각각 선착순 121명에게 기념품과 메달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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