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디자인 직종에선 김다인씨가 금상, 김경옥씨가 은상, 김미자씨가 동상, 정선씨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한복 직종에선 원근해씨가 금상, 현해경씨가 장려상을 안았다. 수강생들은 김재근(의상디자인)·이순옥(한복)씨 지도를 받았다.
김다인·원근해씨 등 수상자 4명은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출전한다.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남구 사업 성별 영향 평가 교육·컨설팅
성별 영향 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별 영향 평가법에 의거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지자체 고유사업, 신규 및 공약 사업, 일자리 관련 사업 등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조정을 거쳐 선정된 15개 사업 담당자 대상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박민주 연구교수가 실무능력 강화 교육했다.
◇울산동구가족센터, 다문화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진로 정보에 취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에서 자신의 직업 흥미 유형과 관련된 진로 정보를 찾아보는 활동과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선택해 필요한 취업 정보를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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