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한 도로변에서 A씨가 탑승한 승용차가 전복된 채 발견했다.
당시 인근을 순찰하던 서귀포파출소 해경이 차량을 정차하고 운전자 구조에 나섰다. 또 다른 해경은 도로를 임시로 통제했다.
해경은 해당 운전자를 출동한 119구급대에 인계해 사고를 수습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조 대응 훈련과 현장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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