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운영에 한치의 소홀함 없도록 해달라"
이날 행안부에 따르면 고 대행은 김 부시장과의 통화에서 "주민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대구시의 모든 공직자는 시정 운영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맡은 바 책임을 충실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고 대행은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과 밀접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산불·화재·붕괴 등 안전 사고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6월 3일로 확정된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하에 당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권한대행이 시정 운영의 확실한 중심이 돼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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