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무인점포 방범시설 점검
무인점포 절도 범죄 예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박도마 상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최근 인건비 상승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무인점포 수가 3년 사이 178%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자가 점포에 상주하지 않아 진열된 물품을 절취하거나 계산을 누락하는 등 범죄 발생이 늘고 있다"고 했다.
이에 경찰은 무인점포 범죄예방을 위해 CCTV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탄력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진수 서장은 "학교 주변 아이스크림가게 등 청소년들에 의한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업주 상대 범죄사례 교육 및 절도 예방 와블러를 부착해 청소년들의 경각심 고취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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