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 고위 참모들이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책임을 지고 일괄사의를 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참모들은 이날 헌재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선고가 있은 후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일괄사의를 표명한 참모든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안보실장 등 3실장과 장호진 외교안보특보,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인성환 안보실 2차장, 왕윤종 안보실 3차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 8수석 등이다. 

한 대행은 대통령실 참모들의 일괄 사의 표명 수리 여부를 금명간에 결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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