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조주완 사장, 2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주당 매입단가 8만원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사장은 LG전자 보통주 25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주당 매입 단가는 8만원으로 총 매수 규모는 2억원이다.
이에 따라 조 사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기존 5373주에서 7873주로 늘었다.
이 같은 자사주 매수는 최근 LG전자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조 사장은 지난 2023년 2차례에 걸쳐 3000주를 매수하고 2011년 호주법인장 재직 시절 372주를 취득하는 등 꾸준히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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