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21년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뮤지컬을 자체 공동제작 했으며 이 중 ‘수박 수영장’과 ‘청춘연가’는 함안의 지역 특색을 살린 공연으로 이미 전국적인 대중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함안의 대표 축제인 수박축제, 낙화놀이, 작약축제와 공연을 연계해 지역 문화를 브랜드화 한다.
특히, 함안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수박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수박 수영장’과, 가야읍 춘곡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청춘연가’를 가정의 달 5월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은 단순한 공연 개최를 넘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있다.
◇적십자봉사원 일동, 경남도내 위기가정에 기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마산회원구에서 활동하는 적십자봉사원 일동이 십시일반 모은 기빙클럽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마산회원구 하나로봉사회에서 백형일 회장 외 9명, 대한적십자사 마산회원구 석전동봉사회 회원 일동이 경남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