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는 '대한민국 광복 80년, 북구 80년' 홍보 다큐멘터리 영상·사진 화보집을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다큐멘터리 영상 및 사진화보집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출발지로서 북구가 이룬 역사적 성과를 재조명하고 미래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1945년 광복 이후부터 2025년까지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발전 과정을 다루며 북구의 성장과 변화, 역사의 큰 전환점들을 기록한다.

북구의 미래 비전 제시 및 북구 주민들과 후세들에게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 다큐멘터리 영상·사진 화보집 제작 착수 보고회도 개최하고 다큐멘터리 영상과 사진 화보집 제작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 수행계획과 방법을 공유하며 향후 사업의 진행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의 소중한 자원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북구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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