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관련 법령 따라 채용 절차 공정 진행"
한 의원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격 요건이 미달됨에도 불구하고 국립외교원에 채용 합격된 케이스(사례)가 있었다. 심 검찰총장 자녀"라고 말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국립외교원 연구원 자격 요건은 해당 분야 석사 학위 소지자 또는 학사 학위 소지자 중 2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 경험자 등이다. 그러나 심 총장의 딸 심 씨는 지난해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 근무 당시 석사 학위나 주 업무와 관련된 전공을 보유하지 않았다고 한 의원은 설명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심 씨가 올해 외교부 무기직 연구원에 지원해 전형을 통과한 과정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심 씨가 서류·면접 전형을 통과해 신원조사 단계에 있다며 "채용 절차는 관련 법령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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