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개학 맞아 초등학교 주변 안전 실태 점검

기사등록 2025/03/17 09:17:13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 충남 홍성군 내포초 방문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경찰 및 서울시청 직원 및 혜화초교 녹색어머니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혜화초등학교 앞에서 개학맞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2024.08.26. jhope@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가 개학을 맞아 충청남도 홍성군 내포초등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안부에 따르면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비롯한 통학로 안전 관리 대책과 학교 내 급식 및 놀이시설 관리 상황을 확인한다.

학교 인근에 위치한 공사장에 낙하물 방지망과 안전 펜스가 설치돼있는지, 안전요원이 배치돼있는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정부는 새 학기를 맞아 이달 28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 실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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