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비단)가 부산외국어대와 손잡고 글로벌 디지털금융 허브 및 블록체인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비단은 부산외대와 디지털금융·블록체인 인재 양성 및 산업 진흥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디지털금융·블록체인 분야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턴십 운영, 산업 진흥 및 기술개발을 위한 R&D 연구·협력, 글로벌 디지털금융 허브·블록체인 도시 부산 구축을 위한 공동행사 및 협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동래구, 고교학점제 대비 입시전략과 준비사항 특강
 
부산 동래구는 오는 20일 오후 7시 동래구청 2층 동래홀에서 '고교학점제 대비 입시 전략과 준비사항' 특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래구는 올해 2월 강남구청과 재협약을 체결해 동래 인터넷수능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청이 추천한 입시전문가 강사를 초빙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고교학점제 알기, 대입 변화 이해하기, 수시 및 정시의 특징 알기 등 학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인 이치후 강사가 진행하며, 동래구 평생학습관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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