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발 제조기업 '창신'은 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7일 퀴즈 이벤트, 여성의날 공식 포즈 사진 촬영 캠페인 등 성 평등과 포용성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창신 임직원들은 이날 포토존에서 한 손을 드는 공식 포즈를 취하며 동료들과 인생네컷 사진을 촬영했다. 또 사내 식당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 메시지가 담긴 기념빵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했다.

창신은 여성 리더십 강화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창신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 인재의 성장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모든 직원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신은 전 세계 7만여명의 직원 중 81%가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체 직책자의 56%가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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