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북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는 5일 마산 삼진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협의회 회장인 강종학 에이치엠티 대표이사, 이미영 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부족하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면서 "지역사회를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북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는 2018년부터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삼진고 신입생 중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년간 누적 장학금은 4500만원 상당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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